안동시 전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야간 강풍을 타고 임하·남선면 등 동쪽 지역 야산으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주변 민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YTN에 들어온 제보 영상을 보면 이 지역 산 능선을 따라 긴 화선이 형성돼 마을을 위협하고 있고, 주변 민가나 도로 등으로 짙은 연기가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산불 영향으로 다수 지역에서 정전 사고도 잇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동대학교 기숙사 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비슷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동부권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당국은 야간 진화인력 대부분을 철수했으며, 민가와 주요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60400438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